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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by 시티라이더 | 2009/12/10 23:02 | 트랙백 | 덧글(0)

추석 스트레스-결혼

명절만 되면 주로 회자되는 스트레스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결혼 언제하냐" 잔소리.

과거에도 이런 잔소리가 없진 않았겠지만,
요즘 들어 명절 스트레스 순위가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보면,
요즘 혼기 놓친(어른들 기준으로) 처녀, 총각들이 많다는 게다.

그만큼 결혼 연령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나도 게 중 하나이고...

저출산?
결혼부터 일찍 하는 사회적 조건과 문화가 갖춰져야 한다.
일찍 결혼해야 애도 둘 이상 낳지.

by 시티라이더 | 2009/10/04 12:45 | 트랙백 | 덧글(0)

어서 모바일 세상을

www.tworld.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김 전 대통령의 일기 일부분이 공개된 적이 있다.
그 중 나를 전율케 하는 대목이 있었으니,
이른바 DJ의 역사발전단계론이다.

"인류의 역사는 맑스의 이론 같이 경제 형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이 헤게모니를 쥔 역사 같다.

1. 봉건시대는 농민은 무식하고 소수의 왕과 귀족 그리고 관료만이
지식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담당했다.

2. 자본주의 시대는 지식과 돈을 겸해서 가진 부르주아지가 패권을
장악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 농민은 피지배츨이었다.

3. 산업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노동자도 교육을 받고 또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노동자와 합류해서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4.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2008년의 촛불시위가 그 조짐을 말해주고 있다."

이 글을 읽고
"아, 그래서 DJ가 전국에 인터넷을 열심히 깔았구나"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당시는 IMF 위기 직후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했는데
IT산업을 그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벤처거품의 부작용도 있었지만, 덕분에 우리나라는 IT강국이 됐고,
핸드폰 강국이 됐다.

하지만 세계적 흐름이 유선 인터넷에서 모바일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추세에
우리는 뒤쳐지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 열풍에서 알 수 있듯이 무선 기반 인터넷 환경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러 규제와 통신사들의 보수적인 수익구조 고수 정책으로 인해 발전이 더디다.
그런 측면에서 이와 같은 모바일 환경 관련 이벤트(www.tworld.co.kr)는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에 대한 수용자들의 관심은 모바일 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모바일 컨텐츠 개발도 중요하다.
얼마 전 모바일 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핸드폰을 장만했지만,
아직 모바일 환경에 맞는 웹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ActiveX가 횡행하는 웹 환경도 문제다.

끊임없는 시도와 개발로 나아지리라 믿는다.

by 시티라이더 | 2009/09/30 09:5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나라의 수준

이번 홍수사태에서도 나라의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다

국방부, 군수, 수자원공사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보수세력은 북한 욕하기에 급급하고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쩔텐가..만약 북한 댐에 금이 간 것이라면 무너질 수도 있는 것인데,..라고 물으면 아무도 대답도 못하고

삼류까지는 좀 그렇고, 이류국가 정도 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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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조선일보 헤드라인,
기적은 계속됐지만, 환호는 없었다.

즉각 여당에서 반응이 나왔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6번째 우승한 것과 관련해 참석자 대부분이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필요하고, 국가적인 관심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에서는 정부 측에 환영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정부 측에 촉구하고, 한나라당은 당대로 당대표에게 기능올림픽 참가자들이 귀국하는 대로 별도로 초청해서 환영 행사를 할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조선일보>의 지적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이렇게까지 즉각적으로 반응할 필요가 있는가.
다음 대회 때 어떻게 하는지 두고보자.

by 시티라이더 | 2009/09/08 10:3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민주대통합이란?

"민주대통합이란 이해찬, 한명숙, 정동영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진중권, 홍기빈, 우석훈을 먹여 살리도록 돕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오후에 번쩍 들었는데, 좀 비약일라나?

1980년대 열혈청년들. 이른바 '386'들. 비분강개를 갖고 운동을 하던 이들은 그 비분강개를 그대로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 시절은 그럴만한 시대였다.

21세기.
그 시절의 비분강개를 가진 젊은이들도 드물지만,
지금의 정치 구조가 유능한 인재들이 가고 싶어할만큼 매력적일까.
전혀 아니다.

요즘의 대학에서는 돈이 있는 곳에 학생이 몰린다.
돈을 대는 진영은 막강한 자본을 갖춘 우파 진영이다.
그러다 보니 진보적 학생들은 계속 위축돼가고 '변절'마저 겪게 되는 것이다.

뭐 이러저러한 생각들. 아이디어 차원에서 남겨둔다.
'잡담', '메모'니까.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68페이지 부근을 읽어보면 이에 대한 원인이 조금은 보인다.
진보진영도 돈을 끌어오고 모아서 진보 인재 육성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진보진영은 지식산업 투자에 인색한 것이 아닌가.

by 시티라이더 | 2009/09/04 18:4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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